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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사건 VIA코인 펌핑사건




해킹사건이 발생된 것은 우리나라 시간 3월 7일 23시 15분에 발생되었다.
바이낸스의 많은 알트코인들이 시장가로 일시에 판매가 된 것이다.
(시장가 판매란 지정한 일정 금액에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수물량에 판매를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여러 차트에서 긴 꼬리를 만드는 음봉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일한 날인 3월 7일 23시 58분 VIA코인이 엄청난 펌핑을 하기 시작했다.

바로 직전 VIA코인의 경우 2628사토시였다.
해당 펌핑은 단 2분만에 종료가 되었으며, 그 고점은 2500000사토시였다.
100배가량이 펌핑된 것이다.
간혹 펌핑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10000%의 펌핑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더욱 이상했던 것은 거대한 펌핑 후 가격이 이전가격과 비슷하게 돌아왔을 때 음봉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일반적인 펌핑의 경우 개미들이 중간에 펌핑세력의 물량을 소화해가며 고점으로 올라가다가 모든 물량이 소화되고 저점으로 떨어질 때 패닉셀로 인한 음봉이 발생한다.

그 이후 해외에서 그리고 국내 일부에서 바이낸스 계정이 해킹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알트코인들이 모두 팔렸으며 VIA코인 몇개만이 남아있었다는 것이었다.

이 일에 대해서 바이낸스에서는 API를 사용하는 일부 유저에게서 해킹사실이 확인되었다며 확인중이라는 트위터를 남겼다.
그와 동시에 바이낸스는 암호화폐의 출금을 금지시켰다.
비정상적인 거래로 이득을 취한 자들이 암호화폐를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바이낸스는 비정상거래에 동원된 계정에 피해금액만큼 BTC로 보상을 진행하며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의 경우 바이낸스 측에서는 일전의 피싱사이트로 인한 해킹으로 보고 있다.

일부 API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API가 생성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피싱사이트로 인한 해킹시 API를 생성해두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본다.
API를 사용했다는 의심이 드는 이유는 보유 코인 자체를 해킹한 것이 아니라 보유코인을 펌핑용으로 이용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API이용자들은 출금이 안되도록 설정해놓고 있다.

혹자는 이야기한다.
암호화폐는 역시 해킹당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 역시 암호화폐의 해킹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해킹들에 조심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

내가 접속하는 거래소의 주소가 정확한가?
구글에 검색해서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 직접 입력해서 사용하거나 즐겨찾기를 해두는 것이 좋다.
거래소에 접속했다면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넣어보도록하자. 피싱사이트의 경우 잘못된 비밀번호의 경우에도 잘못되었다는 경고문구가 확인되지 않는다.

그리고 API관리를 잘해야 한다.
혹시 여러분들은 API를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자동거래봇을 사용하기 위해서?
거래내용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

API는 집 열쇠나 마찬가지이다. 믿지 못할 곳에 API를 등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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