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 만기일과 롤오버에 대해 이해하기!



위의 사진은 CME 의 선물거래 일정이다.
이 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많은 혼돈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우선 선물거래 만기일이 다가오면 거래자는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을 것인가.
아래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이 롤오버는 선물거래소에서 강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거래자의 선택에 의한 것이며, 최종거래일은 만기일이 연장된 날짜가 아니다.

1)만기일 이전 반대거래를 통한 포지션 청산
2)최종거래일 실물인수도
3)만기일 이전 롤오버(월물 교체)



일정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보겠다.

First Trade(선물거래 개시일) : 해당 선물거래의 시작이 되는 날짜이다.
Last Trade(만기일) : 선물거래는 만기일시까지 거래를 하게 된다.
Settlement(최종거래일) : 포지션 청산을 하지 않았거나 롤오버를 하지 않은 거래자의 경우 최종거래일에 실물인수도를 하게 된다.

롤오버 : 현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의 청산을 원치 않는 경우 월물 교체하는 것을 롤오버라고 한다. 선물만기일 이전에 실행되어야 한다.
롤오버의 경우 이전 계약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아니고 이전 계약을 청산한 다음 익월 계약물을 재계약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차익금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될 수는 있다.)
그 과정은 즉시 실행되기 때문에 만기일 포지션 청산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포지션만 청산하는 경우에는 다시 포지션을 잡으려고 할 때는 다음 거래 시작일이 되어야 한다.



*실물인수도 : 실물을 인수하는 행위
*월물교체 : 포지션 청산 후 익월 계약의 포지션을 계약



이 정보는 cryptocurrencies 또는 투자 추천을 보증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역사적인 성과는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클래스로서 cryptocurrencies는 투기 적 투자이며 cryptocurrencies에 대한 투자는 중대한 위험을 포함합니다. 투자하기 전에 조언을 얻고 잠재 수익이 위험을 능가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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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시장)가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은?


1월 미국 선물거래소들의 첫 선물마감일을 지나며, 선물거래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었으나 해답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한다.


현물거래란 우리가 슈퍼에서 물건을 사듯 지금 정해져있는 금액으로 물건을 바로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선물거래란 미래 일정 시험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지금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이다.


쉽게 말해서 선물거래란 물건을 구매한다고 계약은 했으나, 실제로 물건을 보유하진 않은 상태인 것이다.


선물거래에서는 투기(Speculating)와 헷징(Hedging)이 있다.

처음 선물거래가 생겨난 것은 가격변동의 손실피해를 줄이고 투자자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줄여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헷지 기능이 강했다.

하지만, 최첨단 금융기법을 이용하여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하게 되어 투기적 성향이 강해졌다.


미국의 양파 선물 거래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 양파 선물을 거래하면 벌금이 5000달러다. 이 법은 1955년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양파 파동이 있은 후 제정됐다. 그 해 두 선물 트레이더는 양파의 선물과 현물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체 거래량의 98%가 이들 손에 들어오면서 가격은 널뛰기를 거듭했고 시카고 시내엔 현물인 양파를 담은 부대자루가 넘쳐났다. 

현물 가격은 10분의 1로 떨어졌고 양파 농장들은 순식간에 파산했다.

근데 왜 양파만 금지되었을까?

CME는 곡물을 선물로 다루는 거래소이다. 그 중 문제가 된 양파는 보관기간이 짧아 투기가 조장이 심하기 때문이었다.



그럼 우리는 이제부터 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비트코인의 선물 거래의 경우 투기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투기에는 두가지 포지션이 존재한다.

매입측(long position): 선물계약에서 사기로 약속한 측을 뜻하며 선물계약의 만기시 특정물품을 인수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

매도측(short position): 선물계약에서 팔기로 약속한 측을 뜻하며 선물계약의 만기시 특정물품을 인도할 의무를 가진다.


선물개시일에 물건을 매도할지, 매수할지를 계약하게 된다.

그로써 매도로 계약한 사람은 숏포지션, 매수로 계약한 사람은 롱포지션에 취해지게 된다.



선물만기일이 되어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면 롱포지션은 계약한 금액보다 만기일의 금액이 올랐으므로,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되어 이익이 발생한다.

숏포지션은 계약한 금액이 만기일의 금액보다 낮아졌으므로 낮은 금액으로 물건을 판매하게 되어 손실이 발생한다.


반대로 선물만기일이 되어 선물의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면 롱포지션은 손실, 숏포지션은 손익이 발생한다.


예시는 아래와 같다.


손실계산

선물가격-선물 만기일 가격

선물개시일 가격(100)

선물만기일에 선물가격이 상승했을 경우(예시 150)

롱포지션 개당 50원손익

숏포지션 개당 50원손실

선물만기일에 선물가격이 하락했을 경우(예시 80)

롱포지션 개당 20원손실

숏포지션 개당 20원손익


선물 거래에 대한 몇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아래와 같다.


만기일 이전 롱포지션은 매도, 숏포지션은 매수를 할 수 있다.(포지션 청산이 가능)

만기일에 원하는 가격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롤오버 가능

(롤오버 – 차익거래등의 포지션 청산 없이 다음 만기일로 이월하는 행위)

미결제 약정수량 - 현재까지 남아있는 매입포지션(매도포지션)의 총 계약 수

일정기간동안의 거래량 - 그 기간 동안에  거래된 총 계약 수



선물 거래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

웩더독 현상(Wag the Dog)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라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뜻한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선물 거래는 위험회피의 헤지의 성향이 강했지만, 선물의 비중이 커지면서 투기성향이 강해졌고 선물 거래를 투기적 성격의 전략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선물은 프로그램 매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물시장에 영향력을 넓혀갔다. 이에 따라 선물지수와 현물지수의 차이에 따라 움직이는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좌지우지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선물 거래가 현물거래에 미치는 영향들은 지금의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선물 거래 의 최초시작이 12월이고 최초 마감을 맞이한 1월이라 선물 거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선물 거래는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2월 비트코인의 시카고옵션거래소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만기일시는 아래와 같다.

모두 한국시간 기준임으로 기억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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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신규투자를 하고 싶으신가요?[신규투자자 필독] 


가상화폐에 신규투자를 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가상화폐 시장에 들어오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확천금을 꿈꾸시나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오길 바라시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가치에 투자를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솔직한 심정은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1월의 절반을 지켜보셨다시피 지금의 가상화폐시장은 아수라장과 다름 없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 리플이 급상승했을 때 수익이 발생한 사람들은 이미 수익실현을 하고, 조금 더 현명하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리플이 폭등한 뒤 비트코인을 시작한 사람들은 실제로 -50%, -60%의 원금손실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신규가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말라고 한들 그 말을 듣지 않을 뿐더러, 이러다가 장이 좋아져서 폭등하게 된다면 하지말라고 한 필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까 생각이 들어 신중하라는 이야기와 함께 몇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찌보면 필자가 가상화폐시장에서 느끼게 된 점일수도 있습니다.


1. 원래 가상화폐 시장은 혼란스러운 곳이라 차트는 알 필요 없다?

 - 네, 원래 차트대로 가지 않는 것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려면 꼭 차트에 관해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트를 볼 줄 모른다면, 당장 1분봉, 5분봉을 보며 손절만 하거나 추격매수만 하게 되어 손해만 보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초반에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든 세력이 존재합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기하게도 상승을 하는 코인의 경우 그 이전 차트는 누가 봐도 오를 수 밖에 없는 차트입니다.

세력들은 미리 누구든 뛰어들고 싶을 정도의 차트를 만들어둡니다. 그리고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죠. 차트를 볼 줄 안다면 그 뛰어들 시기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차트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부분 시그널 방은 차트분석과 일부의 정보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2. 시체 밭이다?

 - 네, 맞습니다. 대부분 피눈물을 흘리면서 본인의 손실이 복구되길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로섬게임이라기보다 투자심리위축에 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면 가치는 더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규가 투자를 해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까지 가격이 상승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시장이 활성화되면 해결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믿어야 할 말? 믿지 말아야 할 말?

 - 구분은 없습니다.

이건 유심히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혹시 그냥 관심은 있는데 아직 활동한 적이 없나요? 그럼 관련 까페나 관련 텔레그램에 들어가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투자를 하고 있을 때와 투자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난 2주간 정부의 발표, 언론의 뉴스에 많은 요동을 친 시장이었습니다.

이 중에도 가짜뉴스는 넘쳐났습니다.

외신을 보도할 때에도 일부뉴스만 발췌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보여주려했고, 사실을 외곡하는 뉴스들도 많았습니다.

고의적이었든, 아니든 이 역시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만, 국내시세에만 영향을 미치기에 금방 회복이 되곤 했습니다.

여기서 더욱 재밋는 것은 해외에서 2~3일 전 발표된 뉴스임에도 국내에 당일 발표되면서 까페 내에 선동꾼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악재, 호재를 외치고 사람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흥분하게 만듭니다.

선동되어 손절하거나, 추격매수하는 일들이 반복되게 됩니다.


몇일 전의 예로, 가상통화가 해킹당했다는 뉴스와 인도네시아 규제관련 뉴스는 2일 전 해외뉴스에서 확인한 뉴스임에도 국내에서 뉴스가 발표되자마자 까페 및 텔레그램에서 어김없이 선동꾼이 나타났습니다.



4. 우리나라 정부 발표하나 했다고 시세가 폭락하니 그만큼 불안하다?

 - 지금은 과도기인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악재에 사람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말을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을 이은 3번째로 큰 시장입니다. 

겨우 우리나라 정부의 발표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이 시장에선 우리나라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5. 하는게 옳을까요?

 - 하라고 말씀드리기도, 하지말라고 말씀드리지도 못합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선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필자가 꾸준히 올려드리는 정보들 역시 여러분들의 투자에 도움은 될 수 있어도 그 투자 선택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지금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것처럼 돈을 주고 경험을 배우시겠습니까. 아니면 미리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그 위험요소를 줄여가겠습니까?


필자는 코인소개 및 해외뉴스, 건강한 정보들로 이 페이지를 채워가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어설명

* 대부분 용어는 주식용어와 동일합니다.

이익실현 - 수익이 발생하여 현금화한다.

매도 - 코인을 판매한다.

매수 - 코인을 구매한다.

추격매수 - 코인의 호가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구매를 하는 행위.

손절 - 손해를 보며 매도를 한다.

익절 - 이익을 보며 매도를 한다.

선동꾼 - 여러가지 외부요인과 함께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시키는 행위를 하는 자들.

실제로 세력들일수도 있으며, 그 행위로 인하여 이득을 보기 위한 자들이다.

(호재라고 생각하도록하여 금액을 높여서 본인이 비싸게 판다거나 그 반대)

호재 - 시세 상승의 요인이 되는 조건

악재 - 시세 하락의 요인이 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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